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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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채정안, 해장 루틴 공개…"수분 관리 해야 폭삭 안 늙어" (채정안TV)

기사입력 2023.05.12 10:07 / 기사수정 2023.05.12 10:07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채정안이 해장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여배우가 술 마신 다음날 관리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채정안은 자신의 해장 루틴을 공개했다.

루틴 공개 전 "사실 뭐 그렇게 고민할 필요도 없는 게 많이 마신다, 매일"이라고 말한 채정안은 곧 웃음을 터뜨리더니 "뻥이다. 어떻게 매일 많이 마시나"라며 농담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본격적인 해장 루틴을 설명했다.

"소금물로 가글도 하고, 양치를 하고, 따뜻한 물을 먹는 편이다"며 자리를 옮겨 자신이 평소 먹는 영양제들을 소개했다. 

"좀 손이 많이 떨린다. 술 많이 먹은 다음 날에는. 그래서 많이 흘리기 때문에 (영양제를) 좀 주둥이가 넓은 데에다가 넣어서 먹는다"고 너스레를 떤 채정안은 자신의 약장에서 끝도 없이 약을 꺼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너무 많이 드시는 거 아니에요?"라는 질문에 채정안은 "아니다, 이걸 다 먹지는 않는다"고 답하면서도 숙취가 심한 날에는 영양제를 챙겨 먹지 못할 때도 있지만, "살려면 먹어야 한다"며 영양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해장 푸드로 북엇국을 시킨 채정안은 그 다음 루틴은 '거울 보기'라며 "사실 전 잘 붓지 않는다. 안주 많이 먹은 애들이 100% 많이 붓는다"라며 생각보다 심하지 않은 부기에 흐뭇해했다.

술을 마시면 건조함이 심해지기 때문에 특히나 수분 관리에 신경쓴다는 채정안. "내 몸을 좀 드라이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수분 관리같은 식으로 조금 신경을 써 줘야 한다. 그래야지 폭삭 늙지 않는다"며 강조했다. 

철저한 관리 탓인지 채정안은 47살이라는 나이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정안TV'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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