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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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서원·지호, 후회 없는'보이즈 플래닛' 도전…"이제 시작" [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3.05.04 11: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엑's 인터뷰①]에 이어) 나인아이 위니, 서원, 지호가 '보이즈 플래닛' 도전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3월 나인아이로 데뷔한 위니, 서원, 지호는 같은해 12월 활동을 중단하고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도전했다. 특히 서원은 최종 25위에 오르며, 파이널 코앞까지 오르며 나인아이를 알리기 위해 달렸다.

'보이즈 플래닛' 종영 이후 위니, 서원, 지호는 엑스포츠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최근 근황, 소감 등 속마음을 전했다.



'보이즈 플래닛'을 끝내며 위니는 "덕분에 제가 많은 것을 얻고 온 것 같다. 한 인간으로서 성격, 생각도 많이 성장한 것 같고, 아티스트로서 실력과 경험도 얻고 오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생겨서 정말 너무나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언제 어디서든 자랑할 수 있는 경력,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호는 "아쉬움과 허전함도 있었지만 하는 동안 너무 재미있게 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라고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25위로 아쉽게 파이널 무대에 서지 못 한 서원은 "유종의 미를 잘 거둔 것 같아서 다행이고 많은 경험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든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위니, 서원, 지호는 지난 12월 나인아이 활동을 중단하며 '보이즈 플래닛'의 여정을 본격 시작했다.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야 할 세 멤버의 각오도 남달랐을 터.

세 멤버는 모두 나인아이는 팀을 위해 '보이즈 플래닛' 출연을 결정했다고 입을 모았다. 서원은 "팀을 대표해서 나간 거였기 때문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출연하게 되었다"라고 부연했다.

위니, 서원, 지호는 '보이즈 플래닛' 이후 다시 팀에 합류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위니는 "어깨 부상이 생겨서 저는 재활 치료도 함께 집중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위니는 "요즘엔 길거리를 걷고 있어도 가끔 알아보는 분들 계신다", 서원은 "트위터 같은 SNS의 조회수가 많이 늘어난 걸 보면서 확실히 인기가 전보다는 더 생겼다는걸 느낀다", 지호는 "소통 어플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길에서도 많이 알아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보이즈 플래닛' 이후 실감한 인기를 자랑했다.







위니, 서원, 지호는 '보이즈 플래닛' 스타 크리에이터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저한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오히려 저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보이즈 플래닛 덕분에 여러분들을 더 많이 만나게 되어서 결승까지 못 가게 되었을 때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경험 많이 얻게 되어서~ 앞으로도 꼭 함께 걸어가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위니)

"그동안 서원이라는 사람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나인아이 서원으로서 다양한 활동과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테니 잠시, 잠깐의 관심이 아닌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원)

"지호를 응원해 준 아이닌과 스타 크리에이터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인아이로서 해외 일정도 있고, 드림콘서트 등 여러 가지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지호) 

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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