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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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작곡가, 뮤직 프로듀싱 챌린지 개최 "시장 진입 기회 제공"

기사입력 2023.05.02 17:37 / 기사수정 2023.05.02 17:3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위한 뮤직 프로듀싱 챌린지를 개최한다. 

음악 IP 전문 플랫폼  뮤펌(MU:FIRM)이 새로운 뮤직 프로듀싱 챌린지 'Re-Born : 다시 태어나다'를 개최한다. 해당 챌린지는 2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신청 받으며, 국내 아마추어 및 현업 프로듀서(트랙메이커 및 프로듀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총 상금 5천만원과 앨범 발매를 위한 국내 K팝 아티스트와 협업 기회는 물론 각 시즌별로 최우수곡 2곡을 선정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진과 협업을 통한 음원 발매 및 뮤직 콘텐츠 제작의 기회가 주어진다. 선정된 최종 아티스트들은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상급 작곡가들간의 교류를 통해 실력을 더 키울 수 있는 멘토링 시스템에 대한 헤택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Re-Born : 다시 태어나다'는 음악과 작곡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는 챌린지로 김형석의 수많은 명곡을 활용해 총 다섯 번의 시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시즌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불후의 명곡인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과 신승훈의 'I Believe'의 멜로디를 주제로 공모를 받는다.

김형석 작곡가는 "최근 음악 제작의 환경이 편리해지고 K팝 시장의 고성장에 따라 다양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신인 작곡가, 아티스트의 시장 진입 기회는 부족하다"며 "이번 뮤직 프로듀싱 챌린지를 시작으로, 실력 있는 작곡가들에게 엔터테인먼트 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프로 작곡가로 성장하고 작업한 곡이 모두에게 전달되는 경험을 뮤펌을 통해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뮤펌은 김형석이 만든 테크와 엔터를 결합한 IP 제작 전문 회사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 중인 음악 IP 전문 플랫폼이다. K-POP 아티스트와 음반사, 메이저 방송사, OTT, 웹툰 및 웹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컬래버레이션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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