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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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 7살 꽃미남 오빠한테 나이 속였다 "여섯살이야" (하하버스)

기사입력 2023.05.02 13:2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하하-별 부부의 막내딸 하송의 5세 인생에 핑크빛 설렘이 찾아온다.

5일 방송되는 ENA '하하버스' 5회에서는 유쾌한 '하하하 삼촌즈' 유세윤-송진우와 함께하는 부산 여행 2일차 여행일지가 펼쳐지는 가운데, '하하버스' 측이 5회를 선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은 별엄마와 막내송의 힐링 가득한 아침 루틴을 담아내며 사랑스럽게 시작한다. 엄마와 이불로 숨바꼭질을 하고, 마스크팩을 가지고 장난을 하며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는 송이의 모습이 보는 이의 얼굴에도 저절로 미소를 띄운다. 나아가 송이는 별엄마의 섬세한 손길에 산발머리에서 블링블링한 머리장식들이 빛나는 상큼한 올림머리로 변신한 모습. 앙증맞은 '동그라미 공주님' 비주얼의 송이가 랜선 이모 삼촌들의 광대를 치솟게 만든다.



무엇보다 영상 말미, 막내송에게 예상치 못한 운명적 만남이 찾아와 흥미를 높인다. 별엄마와 숙소밖으로 나온 송이가 숙소 사장님과 함께 나타난 일곱살 꽃미남 '희강 오빠'와 마주친 것. 별엄마와 사장님이 또래 자녀들의 만남에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사이, 쑥스러움에 말수를 잃어버린 송이는 희강 오빠와 눈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힐끔 힐끔 쳐다보며 두 볼만 발그레하게 붉혀 설렘을 자아낸다. 

급기야 송이는 일곱 살 희강 오빠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다섯, 아니 여섯살이야"라며 실제 나이보다 한 살을 높이며 엉뚱한 모습까지 보인다. 이에 짧은 선공개 영상만으로도 핑크빛 힐링을 선사하는 송이와 희강 오빠의 알콩달콩한 만남이 본편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하하가족의 특별한 버스여행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 2일 오후 8시 30분에 ENA, AXN, K-STAR를 통해 5회가 방송된다.

사진 = 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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