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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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넷째 업고 세 아들 픽업 릴레이 '땀 범벅'…"하루가 안 끝나"

기사입력 2023.04.27 18: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막내 아들을 데리고 세 아들의 픽업 릴레이 일상을 공개하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26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들 셋 하교는 어떻게 시키냐구요? 끝이 없는 하교 릴레이.. 하루가 왜 안 끝나지..?"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몸빼 바지를 입은 채 아들을 안고 등장했다. 

정주리는 "봄이니까 꽃바지 입었다. 포대기하고 카페 두 곳을 다녀왔다. 그래서 손이 떨린다"라며 카페인 과다 섭취를 했다며 웃었다.

이때 첫째 아들이 하교했다. 레고 선물이 방에 놓여있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주리는 "태권도 학원 다녀와서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첫째 아들은 동생들이 레고를 먼저 가지고 놀까 봐 걱정하며 태권도 학원에 가는 것을 거부했으나, 정주리의 설득에 학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땀범벅이 된 정주리는 막내에게 분유를 먹이며 하루 일과를 체크했다. 4시부터 세 아들들을 픽업해야 하는 빡빡한 스케줄을 읊었다. 

막내가 분유를 먹고 텐션이 좋아지자 정주리는 "한 번씩 멍해진다"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정주리는 "애들 데려갈 시간이다"라며 집을 나섰고, "나 배고파. 왜 이렇게 허기 지지?"라고 이야기했다.

정주리는 유치원 차량에서 내린 둘째를 데리고 셋째와 첫째 하원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어 "내가 아침에 진짜 정신없을 때는 잠옷 차림으로 데려다줬다. 근데 도원이가 '엄마 밖에서 자게?'라고 했다"며 아들의 팩폭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아이를 모두 픽업해 집으로 향했고, 제작진이 "아직 저녁이 남았고 목욕 타임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목욕은 건너 뛸 것"이라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주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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