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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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측 "주가 조작 일당의 투자 제안, 거절했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4.27 11:35 / 기사수정 2023.04.27 11: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주가 조작 일당에게 투자를 권유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노홍철 본인 확인 결과 주가 조작 일당에게 투자를 제의받았지만 거절했다"며 "이번 주가 조작 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최근 서울 강남권에서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주가 조작 일원에게 수차례 주식 투자를 권유받았지만 수상함을 느껴 거절했다. 

한편 가수 임창정 부부는 최근 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에게 신분증을 맡기고 30억 원을 투자했다가 한 달 반 만에 58억 원의 손해를 봤다. 임창정 측은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일당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고 이들과 해외 골프장에 투자한 사실이 드러나며 비난을 받고 있다. 

금융당국은 외국계 증권사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 발 주가 조작 여부를 조사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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