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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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국PD대상 TV 진행자상 "앞으로 보여줄 부캐 더 많아"

기사입력 2023.04.26 17: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현무는 제35회 ‘한국PD대상’에서 TV 진행자상을 받았다.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SHOW ‘프리한19’, JTBC ‘톡파원 25시’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열일 아이콘’의 대표주자 전현무는 올해에도 JTBC ‘안방판사’,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KBS 2TV ‘노 머니 노아트’ 등 신선한 소재를 다룬 예능에서 풍부한 경험과 편안한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법률’, ‘썰 스포츠’, ‘미술’ 등 사회 전반적으로 핫한 키워드를 유쾌한 에너지로 전했다.

전현무는 ‘TV 남자 진행자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방송 활동을 오래 했지만, ‘한국PD대상’에서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PD'라는 단어가 주는 위엄이 있는 거 같습니다. 이 상으로 인해 작은 발판이 하나 만들어진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든램지, 무스키아 등등 앞으로 보여줄 부캐가 더 많다. 더 내려놓고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예능도 글로벌 팬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저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진행자가 되겠다”라며 예능을 향한 애정과 포부를 내비쳤다.

전현무는 지난해 연말 시상식의 영광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상자로 호명됐다. ‘대장 팜유’, ‘무드로’, ‘율무케미’ 등 프로그램마다 어울리는 별명과 출연진간의 허물없는 케미스트리로 호응을 받고 있다. 생활 밀착형 웃음과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2023년에도 활약할 전망이다.

사진= SM C&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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