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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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 의리 지켰다…500평대 대저택 공개 (런닝맨)

기사입력 2023.04.21 17:55 / 기사수정 2023.04.21 17:5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런닝맨'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오는 23일 방송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매니 파퀴아오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앞서 지난해 '런닝맨'에 출연했던 매니 파퀴아오는 "(다음 번엔) 멤버들을 필리핀으로 초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는 이번에 팬미팅 차 마닐라에 방문한 멤버들을 직접 집으로 초대한다. 7개월 만에 성사된 '런닝맨'과의 특급 재회부터 매니 파퀴아오의 대저택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집 내부에 수영장, 영화관, 헬스장, 노래방, 그리고 럭셔리 차량까지 갖춘 500평 대저택에 멤버들은 "외국 드라마에서 보던 집이다", "럭셔리 끝판왕이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본격 집 구경에 나선 멤버들을 줄지어 다니며 감탄을 이어가다 길을 잃은 멤버가 발생하는가 하면 한 멤버는 "여기 들어와서 살면 안 되냐"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개인 셰프들이 총출동한 '초특급 럭셔리' 점심 식사가 이어진다. 호텔 식사를 방불케 하는 메뉴 향연에 멤버들은 "거의 미슐랭이다", "몇 번 더 먹어도 되겠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매니 파퀴아오도 특급 리액션으로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등 '런닝맨 가족'으로 거듭난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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