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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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돈 많은 거 처음" 문세윤X유선호, 용돈벌이 하드캐리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3.04.16 19:20 / 기사수정 2023.04.16 19: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과 유선호가 용돈벌이에서 하드캐리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출사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KBS에서 오프닝을 한 뒤 충남 부여로 출사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정규PD는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봄을 업로드하다'로 일곱 가지의 출사미션을 성공해 궁남지로 5시까지 도착하면 전원 실내취침, 실패하면 아주 긴 밤을 보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용돈으로 6만 원을 받았다. 이정규PD는 기흥 휴게소에서 용돈 플러스의 찬스가 있다고 미리 알려주며 그렇다고 용돈을 함부로 쓰지는 않아야 한다고 일러뒀다.



멤버들은 KBS를 떠나기 전 막내 유선호에게 구호 선창을 해 보라고 제안했다. 유선호 이전에 막내였던 나인우가 우렁찬 목소리를 뽐내면서 시범을 보여주고는 진심을 담아서 해 보라고 말했다.

유선호는 야심 차게 나서봤지만 세 번째 시도까지 실패하고 말았다. 딘딘은 유선호 옆에 서 있다가 김종민 쪽으로 이동하며 가까이 있는 자신이 부끄러워서 미치겠다고 했다. 결국 유선호는 형들에게 "도와주세요"라고 말했다.

기흥 휴게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3개의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60만 원의 용돈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미션 하나당 20만 원의 용돈이 걸려 있었던 것. 다만 도전할 때마다 이용료를 지급해야 하는 방식이었다.

딘딘은 가판매 물건을 손가락으로 돌려 구조물을 한 바퀴 돌면 성공하는 미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딘딘이 대표주자로 나서 쟁반을 들고 도전을 했지만 코너를 돌다가 휘청이더니 쟁반을 떨어트렸다. 이어 피자 도우로도 도전했지만 실패를 했다. 

딘딘이 만 5천 원을 쓴 가운데 7천 원인 이동식 미니 칠판으로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딘딘은 결승선 직전에 칠판을 떨어트리더니 주PD가 방해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PD는 응원을 해 드리려고 한 거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제작진과 협의 끝에 3천 원을 내고 칠판으로 재도전을 하기로 했다. 딘딘은 "이제 손가락 뼈가 아프다"고 하더니 또 실패를 했다.

멤버들은 2만 5000원을 날리고 탁구공 농구 미션에 임했다. 연정훈이 대표로 나서게 되자 김종민은 "딘딘이 말아먹은 거 형이 살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연정훈은 5연속 실패를 했다.

멤버들은 1만 4000원이 남은 상황에서 인형 뽑기에 도전, 문세윤이 성공하며 추가 용돈 20만 원을 획득했다. 이어 유선호가 탁구공 농구 미션에 한 번에 성공하며 20만 원을 또 획득, 역사상 가장 많은 용돈을 손에 넣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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