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4.11 19: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율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율희와 일일 전참시! 함께 촬영 준비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율희는 웹예능 '뜻밖의 육아' 촬영을 위해 아침부터 단장한 후 차를 타고 이동했다. 차 안에서 율희는 제작진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이때 제작진은 "갑자기 왜 재율(아들)이가 태권도 배우고 싶대요"라고 궁금해했다.
율희는 "유치원만 다니기엔 집에서 뭔가 재율이의 에너지를 풀어줄 수 있을 만한 놀이를 못 해주지 않나. 어떻게 재율이를 '재밌게 풀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남자아이니까 태권도가 생각났다. 근처에 미술, 태권도, 피아노 학원 이렇게 있어서 (재율이한테) 물어봤는데 미술학원이 좋고 태권도는 절대 싫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근데 오빠(최민환)가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는 건 찬성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반영해주진 말라고 하더라. 태권도 다니는 게 좋을 것 같으면 너무 미술로 확정 짓지 말고 (태권도 학원에) 한 번 가보라고 했다"고 남편 최민환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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