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1000억 원대의 가치를 자랑하는 임영웅의 몸값이 화제다.
지난 10일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돈 방석에 앉은 트로트 제왕' 편이 방송됐다. 이날 1위로는 가수 임영웅이 언급되며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했다.
안진용 기자는 "임영웅은 스타 정도가 아니라 역사를 바꾸는 아이콘이다. 지난해 5월부터 연말까지 콘서트가 모두 매진됐다. 몸값은 측정 불가다. 지난해 500억 원이라는 기사를 썼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1000억 원 가치가 넘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임영웅의 콘서트 매출만 305억 원으로, 방탄소년단(BTS) 멤버는 7명이니 1/7해야 한다. 이걸로 봤을 때 (임영웅이) BTS를 이긴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최정아 기자 또한 "음반 수익도 크다. 임영웅 작년 앨범은 114만 장이 팔렸다. 하루 만에 94만 장이 팔리는 말이 안 되는 수치다. 트로트 가수로는 임영웅 씨가 임영웅 씨 기록을 깨지 않는 이상 기록이 깨질 수 없다"고 전했다.
MC 오상진 또한 "170억원이 음원 판매 수익이라고 한다. 제 임플란트 모델도 임영웅 씨께 뺏겼다"며 광고까지 접수한 임영웅을 언급했다. 임영웅은 의류 광고를 찍자 매출이 51%가 오를 정도로 영향력을 입증해 매년 광고료 또한 오른다고 전해졌다.
임영웅은 개인 유튜브 채널 조회수도 누적 20억 회며 천만 뷰 영상만 60여개인 상태다. 최정아 기자는 "한달 수익만 10억 원이 들어온다고 계산이 된다. 한달 음원 수익도 30억 원으로 관계자들이 입을 모은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