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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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몸에 칼자국 두 개?…♥류필립 "내가 그런줄 알아" (필미커플)[종합]

기사입력 2023.04.10 18: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미나가 메이크업 과정을 공개하며 몸에 있는 상처에 대해 설명했다.

9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 17살 연상연하 부부'에는 "언니 평소에 하는 메이크업 알려주세요 50대 언니의 출근길 화장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류필립은 아침부터 미나를 카메라로 담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미나는 "뭐해요? 나 옷 안 입고 있는데. 너무 부었죠?"라고 말했고, 류필립은 "예쁜데?"라며 달달함을 보였다.

미나는 폴 댄스 학원을 가기 전 메이크업 과정을 보이며 설명했다. 미나는 "요즘 오버립으로 바른다. 1.5배 두껍게 하고 있다. 요즘 유행이다"라고 말했다.

류필립은 메이크업하는 미나를 보며 "얼굴이 좀 부었네 여보"라며 이전과 달리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이에 웃어넘기며 눈 화장법을 설명했다. 그는 "검은색 아이라인은 아주 얇게 안에만 칠해준다. 눈이 1.5배 커진다"며 뿌듯해했다.

피부 화장을 이어가던 미나는 "톤이 안 맞는 것 같다. 잡티가 올라왔어서 토닝을 했는데 (잡티가) 다시 올라온다. 컨실러 안 썼는데 요즘에 다시 쓰고있다"고 말하며 "코는 고양이가 강아지 때리다가 긁었다"고 이야기했다.



류필립은 "우리 여보 배에 칼빵 자국도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에 미나는 "고양이 키우면 다 그렇다. 그래도 사랑스러워서 괜찮다"고 답했다.

미나는 배와 가슴 부분에 상처를 보여줬고, 류필립은 "누가 보면 내가 칼로 찌른 줄 알겠다"라고 말했다. 미나는 "말도 안된다"며 웃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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