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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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김장년, ♥정윤진과 극적 화해 후 '뽀뽀' (결말동)

기사입력 2023.03.24 23:21 / 기사수정 2023.03.24 23:21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결말동' 김장년과 정윤진이 화해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에서는 화해를 하는 김장년과 정윤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선 방송에서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고 결국 동거 하우스를 떠나는 모습을 보였던 정윤진.

이후 실제로 며칠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두 사람은 시간이 흐른 뒤, 정윤진이 먼저 연락을 취해 오랜만에 마주하게 됐다.

싸움 이후 첫 만남에 서먹한 모습을 보이는 두 사람. 김장년은 "많이 힘들더라고. 내가 그대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 사실 많이 보고 싶었고, 미안한 마음이 컸고, 그날 배려가 조금 없었던 것 같다"며 얘기로 갈등을 풀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윤진은 김장년이 왜 사업적으로 어쩔 수 없는 DM을 이해해주지 못하는지를 궁금해하면서도, 계속 신경쓰는 김장년을 고려해 앞으로 오는 연락을 수락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장년은 "전처와 대화가 많이 부족했고, 그래서 끝났다. 그런 경험을 하다보니 문제가 생겼을 때 매번 자리를 이탈한다면 더 위험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있었다"고 전했고, 정윤진은 여자친구가 떠나는 것을 헤어짐으로 생각하는 김장년을 떠올리며 "상처가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면이 있지만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려고 하는 모습에 한혜진은 "둘이 너무 좋아한다. 너무 너무 사랑한다"고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뽀뽀로 대화를 끝냈고, 한혜진은 "이 와중에? 대단하네"라며 감탄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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