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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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경비원 벌레보듯 무시' 폭로 등장…소속사 "사실 확인 중"

기사입력 2023.03.22 14:43 / 기사수정 2023.03.22 14:4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유연석이 폭로글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유연석의 실명이 그대로 언급된 폭로글이 게재됐다. 익명의 폭로자는 자신의 아버지가 유연석에게 무시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2일 엑스포츠뉴스에 "사실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폭로자의 아버지는 6~7년 전 경비원으로 근무했으며 유연석을 좋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유연석에게 말이라도 걸어보고싶어 인사를 했을 때  유연석이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아버지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저희 아버지 말씀으로는 사람을 참 벌레보듯이 봤다고 합니다"라고 당시를 이야기했다.

친구 무리 또한 글쓴이의 아버지를 무시했다며 유연석은 이에 동의하며 동조했다고 주장한 글쓴이는 "배우님의 보여지는 모습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라고덧붙였다.

하지만 이 일은 일방적인 주장이며, 글쓴이 부친의 기억에 의거한 글이라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의견은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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