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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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스위트홈2' 촬영 비화 "재밌기보단 무서웠던 에피소드 많아"

기사입력 2023.03.20 17:23 / 기사수정 2023.03.20 17:23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송강이 '스위트홈2'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8일 더블유 코리아 측은 송강의 11문 11답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그동안 맡았던 역할 중 가장 애착이 갔던 캐릭터가 뭐냐는 질문에는 "전부 다 애착이 간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고, 그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서 다 애착이 간다"고 답했다.

이어 올 4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2' 촬영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는 "재밌는 에피소드보다는 무서웠던 에피소드가 많다"며 "고층에서 와이어를 많이 탔다"고 고충을 털어 놓았다.



'남친짤' 생성으로 유명한 송강의 SNS의 업로드 기준은 다소 싱거웠다. 송강은 "그냥 제가 제일 잘 나왔다고 생각한 걸 올리는데 다들 셀카를 못 찍는다고 해서 자존심이 많이 상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가장 자신있는 얼굴 부위로 턱선을 고른 그는 "이것이 바로 다이어트의 맛"이라며 관리하는 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어렸을 때 억지로 피아노를 배웠다고 전한 송강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제가 악기를 잘 다루는 캐릭터였다. 그때 다시 배웠는데 지금까지도 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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