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4 14:08 / 기사수정 2011.05.24 16:32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비만은 흔히 볼 수 있는 영양 장애의 하나로 최근 경제 성장에 따른 생활 패턴과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비만의 빈도는 미국의 경우 성인 남자의 15%, 여자의 25% 정도에서 현저한 비만증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0% 정도로 추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어린이 비만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비만아의 연령은 낮아지고 발병률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아 비만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성인 비만으로 이행할 수 있고, 심장병 등의 가슴 통증, 고혈압, 당뇨, 관상동맥 질환 등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관심과 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남자의 경우 체지방량이 체중의 25% 이상, 여자는 30% 이상인 경우를 비만으로 정의하지만 소아에서는 일반적으로 같은 연령, 같은 성별, 같은 신장의 소아의 표준 체중보다 20% 이상 더 나갈 때를 비만으로 구분한다.
소아비만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에서 흔히 비롯된다. 특히 햄버거, 피자 등 기름기 많고 영양가 적은 패스트푸드는 체중을 위협하는 큰 위험인자다. 그렇다고 무작정 성장기 어린이에게 음식조절을 시키면 자칫 영양의 균형이 깨져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
그러므로 비만어린이는 살 빼기보다는 살을 키로 바꾸기를 해야 한다. 무작정 음식을 줄여 다이어트 하는 것보다는 키를 크게 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식사 때는 지방질을 피함으로써 자연히 체격이 좋아지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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