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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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턱스 임성은 "이혼, 전 남편에 돈 많이 줘…가장 잘한 선택" (특종세상)[종합]

기사입력 2023.03.09 22:30 / 기사수정 2023.04.20 22:47

김유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임성은이 필리핀에서 스파 CEO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그동안의 삶을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임성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1990년대 대표 스타인 영턱스클럽 리더로 활동했던 임성은은 17년 째 필리핀에서 성공한 스파 CEO로 변신한 일상을 전하며 "10년이 넘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내가 만든 스파다. 자식 같다. 직접 하나하나, 문을 여는 순간부터 다 세팅하고 있다"고 얘기하며 열혈 CEO의 모습을 보였다.



앞서 임성은은 지난 2006년 필리핀에서 다이빙 강사로 활동하던 전 남편과 결혼했지만 10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임성은은 "돈을 못 써서 죽은 귀신이 붙었나 했을 정도로 환장하고 돈을 썼던 사람이었다. 2주 만에 1500만 원을 쓰고 오고 그랬다"며 "제가 한 선택 중에 가장 잘한 것이 이혼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결혼생활을 하다 보니까 행복하지 않더라. 너무 불행했다. 이럴려고 결혼한 것이 아닌데, 자꾸 상처만 받고 그랬다. 만약에 내가 이혼을 안하고 그렇게 막 계속 나를 억누르고 그랬으면 저는 이미 암에 걸려 죽었을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또 "그래서 조용히 이혼하자고 생각을 굳혔고, 이 친구(전 남편)가 돈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이혼하려면 돈을 많이 줘야 할 것 같아서 돈을 많이 주고 이혼도장을 받았다"고 전하며 씁쓸해했다.



필리핀 자택을 공개한 임성은은 집 공간 중 3층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 곳은 침실이었는데, 같이 있었던 공간이 싫어서 저는 2층에서만 생활한다. 어쩔 수 없이 샤워하고 옷 갈아입을 때만 3층에 온다"고 얘기했다.

또 임성은은 17년 째 필리핀에 정착하게 된 이유로 "솔로 활동이 끝나고 마지막 앨범 활동을 마친 다음에 10년이 넘게 활동을 안했으니까, 좀 지쳤었다. 우연치 않게 놀러온 곳이 보라카이였고 6개월 정도 쉬다 갈까 생각이어서 오게 된 것이 시작이었다"고 말했다.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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