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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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심플함 속 빛나는 자신감…다현·채영·쯔위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23.03.02 10: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트와이스 다현, 채영, 쯔위가 새 앨범 'READY TO BE'(레디 투 비) 두 번째 개인 티저에서 모던 시크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트와이스는 오는 10일 미니 12집 'READY TO BE'와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정식 발매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다현, 채영, 쯔위의 두 번째 개별 콘셉트 포토를 게재, 앞서 공개한 힙한 분위기의 티저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 속 다현, 채영, 쯔위는 무채색 심플한 공간 속 매력을 빛냈다. 다현은 강렬한 눈빛으로 쿨 에너지를 선보였고, 채영은 매혹적인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 주자 쯔위는 자유로운 포즈와 함께 설레는 눈맞춤을 선사해 팬심을 매료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4월부터 신보와 동명인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에 돌입한다.

최근 공개된 투어 1차 플랜에 따르면 4월 15일~16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5월 3일(이하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6일 멜버른, 13일~14일 일본 오사카, 20일~21일 도쿄, 6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 휴스턴, 28일 시카고, 7월 2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까지 전 세계 14개 도시 17회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투어를 통해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 개최'를 성사시켰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총 6회에 걸친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READY TO BE'와 타이틀곡 'SET ME FREE'는 3월 10일 오후 2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는 0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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