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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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파격 제안…"유연석과 뭐든 만들어오겠다"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3.02.26 19:28 / 기사수정 2023.02.26 19:28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파격 제안을 선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집주인이 정한 하루 일과를 수행해야 하는 '집사의 하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집사 면접 후 환복해 받은 R코인으로 견제를 하기 시작했다. 

전소민은 가장 많이 R코인을 받은 유재석에게 강아지 소리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유재석은 귓속말로 "앞니 나가고 싶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 모인 멤버들은 집주인이 원하는 점심인 김밥과 라볶이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사러 나섰다. 먼저 상점을 다녀온 수석 집사 유재석은 재료 가격을 부풀려 남은 코인을 자신이 가지기 위한 상황을 펼쳤다. 



유재석이 자리를 비우자 김종국이 "저 수석을 믿을 게 못된다"고 하자 유연석 역시 "중간에 커미션이 좀 있을 거 같다"고 거들었다. 다른 멤버들 또한 유재석을 갈아치울 계획을 세웠다. 

돌아온 유재석이 "한 20코인, 아니 30코인 있어야 한다"며 작정하고 사기를 치기 시작했다. 유재석이 유연석과 양세찬이 함께 다녀오려 하자 지석진이 "얘네 완전 삥땅이다"라고 말렸다. 

집주인 차태현이 코인을 꺼내자 유연석이 나서 "제가 총무를 하겠다. 잡다한 건 제가 할게요"라며 유재석을 말렸고, 차태현이 "20코인만 준다"고 파격적인 제안을 냈다. 

이때 전소민이 "제가 유연석 오빠랑 15코인에 만들어오겠다. 뭐든 만들어오겠다"고 말해 유연석을 당황케 했다. 유연석은 "뭘 만들겠다는 거야"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장을 보러 간 유연석과 전소민은 코인을 남겨먹기 위한 작당 모의에 들어갔다. 집 안에선 멍뭉이의 생일파티 준비에 한창이였다. 차태현은 "아 우리 '지금 고백합니다'?"라며 지석진의 신곡을 언급했다. 

그러자 지석진이 "홍보 안 해주셔도 되는데"라고 말하며 '지금 고백합니다' 한 소절을 열창했다. 갑자기 유재석이 지석진에게 의문의 옷을 입혔고, 꽉 끼자 "이거 개 옷이다"라고 설명해 놀라게 했다. 

이후  지석진이 차태현에게 "애 셋 낳으면 어떠냐"고 하자, 차태현이 "애 셋 낳으면? 피곤하죠"라고 답했다. 이에 하하 역시 "주인님 저 진짜 피곤합니다"라고 호소했고, 차태현이 R 코인을 난데없이 던졌다. 하지만 지석진이 하하를 밀쳐 R코인을 차지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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