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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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났다" 홍현희, 송은이 위한 깜짝 이벤트…풍물패→'돼지코'까지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2.26 07:40 / 기사수정 2023.02.27 01:2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송은이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는 CEO 송은이의 신사옥이 공개됐다.

이날 홍현희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송은이의 신사옥을 찾았다. 홍현희는 스케줄 가기 전에 풍선 화환과 떡까지 준비해 송은이의 30주년과 신사옥을 축하했다.

송은이는 홍현희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홍현희는 동네 이발관 사장님에게까지 떡을 나눠드리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때 사물놀이패까지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홍현희는 사비로 사물놀이패까지 섭외한 것. 또 홍현희는 신사옥에 팥까지 뿌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방음 스튜디오로 들어간 홍현희는 콧구멍에 5만원 권을 꽂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현희는 "원래는 고사상이 있지 않나. 복을 불러와야하니까. 제가 그거라고 생각하시고 신명나게 공연해달라"라고 전했다.



센스 넘치는 홍현희의 이벤트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의미 있다"라며 감탄했다.

홍현희와 사물놀이패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 층을 돌며 공연을 했다. 사무실까지 올라온 홍현희는 직원들과도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신사옥들이 복잔치에 이어 30주년 축하까지, 송은이는 "마음은 너무 감동했는데 100m 달리기를 한 것 같다. 숨이 찼달까?"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코피까지 흘렸던 홍현희는 "이벤트는 원래 몰아쳐야 한다"라며 입담을 뽐냈다.

이어 이사 김숙이 출근했다. 김숙은 손님맞이 요리를 한다는 송은이의 말에 "언니는 성의가 아니라 욕받이다. (이)영자 언니 온다며. 영자 언니는 진짜 상을 엎는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영자는 "김숙 씨 상을 옛날에 엎어봤다"라고 전했다.

김숙은 투덜대면서도 이영자를 위한 요리를 도왔다. 이어 이영자, 전현무, 유병재가 도착한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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