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0 09:55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NHN이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2011년 1분기 영업수익 5173억 원, 영업이익 1685억 원, 순이익 1272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영업수익(매출액+기타수익)은 14.3%, 영업이익은 13.7% 성장한 수치다.
NHN의 2011년 1분기 매출 5143억 원을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 매출이 49% ▲게임 매출 33% ▲디스플레이(배너)광고 매출이 13% ▲기타 매출이 5%를 차지했다.
검색광고 매출은 1월 NHN비즈니스플랫폼을 통한 자체 검색광고 도입 이후, 성공적으로 광고 플랫폼을 대체하며 전년동기 대비 23.7%, 전분기 대비 5.8% 증가한 2503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디스플레이광고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판매체계 개편 효과와 쇼핑광고 호조, 일본 라이브도어의 매출 추가로 전년동기 대비 18.3%, 전분기 대비 1.6% 성장한 668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게임사업은 한국의 TERA, 일본 드래곤네스트, 엘소드 등 신규 퍼블리싱게임 매출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0.7%, 전분기 대비 33.9% 증가한 1677억 원을 기록했다.
기타부문은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 호조와 IFRS기준에 따른 연결 대상법인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25.1%, 전분기 대비 30.2% 증가한 296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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