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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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전도연 꽁냥꽁냥만 하면 안 돼요?…살인범 등판 '당혹' (일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2.20 07:00 / 기사수정 2023.02.20 16: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정경호 전도연의 '달달한 로맨스'와 신재하의 '범죄 스릴러' 경계를 넘나드는 '일타스캔들', 이제부터 흐름이 중요하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일타스캔들'은 최치열(정경호)과 남행선(전도연)의 로맨스가 한층 깊어진 분위기 속에서 '쇠구슬 살인범'의 정체가 지동희(신재하)인 사실이 드러났다. 

남행선은 자신에게 까칠한 지동희의 태도 때문에 고민을 이어갔다. 최치열 역시 남행선의 불편한 감정을 느꼈지만, 지동희와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았다. 남행선은 자신을 향한 지동희의 악감정을 정확하게 읽고 있었다. 

최치열은 그런 남행선을 더욱 보듬었다. 두 사람은 하룻밤을 함께 보내며 사랑을 더욱 키워나갔다. 



문제는 지동희의 다음 타겟이 남행선이라는 것. 그동안 최치열 주위 문제 인물을 제거해왔던 지동희는 남행선을 쇠구슬 살인 다음 타겟으로 삼아 겨냥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멜로와 스릴러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옴짝달싹하지 못 하게 만드는 것까지는 좋지만, 최치열과 남행선의 로맨스를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은 갑작스러운 쇠구슬 살인범 등판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지동희의 정체가 밝혀진 가운데, 과연 '일타스캔들'이 지금의 유쾌한 로코 흐름을 뒤집어 반전 호러 로맨스로 판을 뒤바꿀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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