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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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가면 안 돼요?"…정경호 요청에 ♥전도연, 키스로 화답 (일타스캔들)[종합]

기사입력 2023.02.19 22:28 / 기사수정 2023.02.20 16:4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일타스캔들' 전도연, 정경호의 무르익은 로맨스가 깊어만 갔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에서는 최치열(정경호)과 남행선(전도연)이 지동희(신재하)의 방해 속 사랑을 키워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남행선은 최치열에게 지동희의 까칠한 면을 두고 고민하다가 화냈던 것을 두고 "쓸데없이 흥분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최치열은 "그만하죠. 오늘은"이라며 남행선의 말을 막았고, 남행선은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집에 돌아온 남행선은 최치열에게 연락을 할까 말까 혼자 고민하다가 휴대폰을 집어 던지며 "누구 때문에 분위기가 싸해졌는데"라고 탓했다. 하지만 최치열에게 계속 연락 오지 않자 초조해했고, 김영주(이봉련)는 두 사람 사이 갈등을 눈치 챘다. 

남행선은 싸웠냐는 질문에 "우리가 애냐"라며 발끈했다. 하지만 최치열에게 연락이 계속 없자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기다리기만 하다가 결국 연락을 남긴 남행선. 하지만 지동희가 남행선의 메시지를 지워 두 사람 사이 미묘한 갈등은 계속 이어졌다. 



늦은 밤, 최치열은 남행선에게 전화를 걸었고 시장 데이트에 나섰다.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중 남행선은 자신이 보낸 메시지를 보여줬지만, 최치열을 정말 받지 못했다고 황당해 했다. 

최치열은 남행선에게 사과했다. 남행선 역시 사과하며 "내가 너무 예민했다. 말꼬리 잡았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치열은 바다에 가보고 싶다는 남행선의 말에 가까운 인천으로 데이트를 떠나자고 했다. 지동희 역시 두 사람과 동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하지만 남행선을 바라보는 지동희의 눈빛이 바뀌더니 일부러 요트 핸들을 꺾어 사고를 유발했다. 남행선은 지동희의 행동이 의심스럽다는 듯 계속 고민했다. 

최치열은 남행선을 걱정하는 마음에 집으로 데려왔다. 남행선을 치료해준 뒤 "자고 가면 안 돼요? 자고 가요"라고 붙잡았고, 남행선은 키스로 화답했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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