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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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91년생, 선미보다 1살 많아…나 추해?" (쇼터뷰)

기사입력 2023.02.17 10:22 / 기사수정 2023.02.17 14:49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가수 임창정이 까마득한 연차와 나이 차로 놀라움을 주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임창정 노래가 뭐 있더라? 라고 임창정씨가 말하셨습니다, '멍청이' 밖에 모르는 프로N잡러 인터뷰 《선미의 쇼!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선미의 까마득한 선배인 임창정은 "이런 데 나오니 현역같고 좋다. 데뷔는 95년인데, 연예계 데뷔는 89년도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선미는 "제가 92년생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임창정 역시 "92년생이냐? 우리 아내보다 1살 어리구나"라고 놀라워했다.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과 1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된 선미는 "대박이다"라고 외쳤다. 



선미는 발라드로 컴백했지만 임창정에게 챌린지를 해볼 생각은 없냐며 "박진영 PD님도 MZ 공략하시려고 요즘 별 걸 다 하신다. Hype boy도 추셨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임창정은 "나는 그 형처럼 하고 싶지는 않다. 그 형 너무 나댄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멍청이'로 챌린지에 도전한 임창정은 무릎 꿇기도 불사하며 혼신의 연기력을 보여줬다. 뮤직비디오를 방불케 하는 챌린지 영상에 선미는 "역대급이다"라며 칭찬했다. 

다음 순서는 가사를 듣고 곡 제목을 맞추는 것이었다. 하도 많은 노래에 자신이 작사한 노래도 못 알아보던 임창정은 정답을 맞추기 위해 가사가 틀렸다고 떼를 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참 고집을 부리던 임창정은 옆에서 자신을 지그시 쳐다보는 선미의 표정을 보고는 "나 추해?"라고 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유튜브 '모비딕'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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