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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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좋다던 13기 옥순, 알고 보니 '지상렬의 그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2.17 11: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솔로' 13기 옥순(가명)이 과거 '지상렬의 그녀'로 방송에 출연한 이력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3기 옥순이 지난 2021년 지상렬 유튜브에 출연한 영상이 재조명됐다. 



해당 영상은 지상렬이 자신의 팬이라는 승무원 여성과 취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 영상에서 옥순은 "그전까지는 상렬 오빠를 잘 몰랐는데 너무 재밌더라. 같이 술 먹으면 재밌겠다 싶었는데 지금 현실이 됐다"며 좋아했다. 



이어 지상렬에게 "매력 포인트는 눈웃음이다. 이영애 부부가 20년 나이 차가 난다더라. 우리처럼"이라며 적극적으로 플러팅했다. 

또한 "카메라를 끄고 나서도 술 조금 더 마셨다. 그런데 상렬 오빠 왜 연락이 없으시냐. 기다린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상렬에게 안긴 사진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2017년에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며느리 모시기'에서 승무원 며느리로 출연했고, 당시 사진작가 시어머니의 선택을 받았던 사실도 드러나며 홍보 목적으로 방송에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대두되고 있다. 

과거 '나는 솔로' 출연자 일부는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출연했다는 의혹으로 진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옥순은 지난 15일 ENA·SBS PLUS '나는 솔로' 방송에서 "제 이상형은 개그 코드가 맞아야 한다. 지금까지 이상형 질문에 데프콘님이라고 했다"며 데프콘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사진 = '나는 솔로', 지상렬, TV조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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