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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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母, 내 얼굴보고 울어요"…몸짱 되고 외모 잃었다 (모내기클럽)

기사입력 2023.02.17 09:26 / 기사수정 2023.02.17 09:2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모내기클럽' 조영구가 파란만장한 에피소드와 탈모에 관한 이야기를 밝힌다.

18일 방송하는 MBN, LG헬로비전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서는 '재벌집 탈모 아들' 팀과 '미스털 코리아' 팀이 삭발식이라는 새로운 토크 주제로 화끈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조영구는 과거 '한밤의 TV 연예' 리포터 활동 당시, 젝스키스 고별무대에 갔다가 신차를 한 번에 폐차한 아찔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특히 "몸짱 선발대회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우리 엄마는 제 얼굴 보고 울어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주식 전문가인 여신욱은 "어머니의 추천으로 모발 이식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다음날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모발 이식 안 하겠다고 말했다"며 모발 이식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공개한다. 그는 "머리를 민 게 제 40 평생에 가장 잘한 일이다"라고 밝히며 수많은 탈모인 방청객들에게 공감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UDT 출신 유튜버 짱재는 탈모로 인해 얼마 남지 않은 머리를 ‘반려모(毛)’로 표현하는 등 재치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짱재는 아내가 직접 삭발식을 단행한 일화도 공개, 웃픈 상황을 설명한다.

한편, ‘모내기클럽’은 매주 각계를 대표하는 탈모인들이 출연, 다양한 토크쇼와 퀴즈 대결을 통해 탈모에 대한 정보와 꿀팁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1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사진= MBN, LG헬로비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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