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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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성수 대표 '폭로전' 개시…이수만 "착한 조카, 마음 아파"

기사입력 2023.02.16 18:57 / 기사수정 2023.02.16 18:5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전 총괄 프로듀서가 처조카인 이성수 현 SM 대표의 저격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6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이날 이성수 SM 대표의 유튜브 영상에 대해 "(이성수 대표는) 상처한 아내의 조카로서 네 살 때부터 봐왔다"라며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 SM 대표가 19살에 회사에 들어와 팬 관리 업무로 시작해 나와 함께했다. 아버지가 목사인 가정에서 자란 착한 조카다"라며 참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오전 이 대표는 유튜브를 통해 성명 발표 1차 영상을 올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약 30분에 달하는 이번 영상에서 이 대표는 이 전 총괄 프로듀서의 역외 탈세 의혹과 SM 소속 걸그룹 에스파 신곡 가사 개입 등을 폭로하며 여론 공세에 나섰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서는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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