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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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측 "유아인 광고촬영? 확인 어려워…조사 결과 기다리는 中"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16 11:5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유아인이 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현 사태에 입장을 밝혔다.

16일 오전 네파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아인의 광고 촬영 사실 관련해서는 확인드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유아인이 경찰의 마약 조사를 받은 당일 바로 제주도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N사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유아인은 지난 5일 지인들과 미국 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자마자 경찰에 입건돼 6일 오전까지 마약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유아인의 광고 모델 해약 등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는 "현재 공식적인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여러 사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네파는 지난해 9월 유아인을 모델로 발탁해 캠페인을 펼쳤지만, 현재는 유아인 관련 화보와 영상을 모두 내린 상태다.

한편, 유아인은 현재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귀국 중 실시한 간이 소변 검사에서 '일반 대마 양성' 반응으로 대마 혐의까지 추가된 상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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