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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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인정 빼고 다 하는 현아·던, 전시회 동행 포착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2.15 19: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재결합설을 침묵 중인 현아, 던이 함께 전시회를 찾았다.

최근 현아, 던은 파주에서 열린 전시회에 방문한 사진이 포착됐다. 작가 산채가 현아, 던을 비롯한 지인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 산채는 사진에 현아, 던의 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산채가 공개한 사진에는 현아, 던은 검은색 비니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 모두 재결합설은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더불어 현아는 "감동적이야… 울컥"이라며 전시회 사진을 직접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아와 던이 맞냐", "다시 시작하는 건가?", "아직도 만나고 있는 거냐" 등의 댓글을 남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문을 드러냈다.

앞서 현아, 던은 지난해 11월 결별 이후 수차례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지난 1월 현아 측은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며 재결합설을 부인했으나, 지난달 현아의 해외 스케줄 숙소 근처에서 던이 목격되며 다시 언급된 재결합설에는 침묵했다.

일부에서는 현아, 던이 재결합설을 침묵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이 재결합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특히 결별 직후 현아에 대한 가짜뉴스가 퍼지자 던은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라고 애정을 드러냈던 터.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네티즌들은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아, 던은 지난 2018년 혼성 그룹 트리플H로 활동하던 중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현아는 "솔직하고 싶다"며 2016년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신뢰 회복 불가능이라며 현아, 던의 퇴출을 결정했다. 나란히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튼 현아, 던은 솔로 또는 유닛 활동을 하며 다양하게 활동했다.

최근 던은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앳 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사진=산채, 현아,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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