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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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전소니X표예진, 애틋 재회 "아씨께 내내 고마웠다"

기사입력 2023.02.14 21:34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청춘월담' 전소니와 표예진이 재회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4회에서는 민재이(전소니 분)와 가람(표예진)이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이는 태강(허원서)을 따라 내관 고순돌로서 만연당을 찾았다. 민재이는 김명진(이태선)의 제자가 된 가람과 재회했고, 두 사람은 눈짓을 주고받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후 민재이와 가람은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 가람은 "동궁전 생활은 괜찮으세요? 아까 어찌나 놀랐는지"라며 물었고, 민재이는 "나야말로. 네가 만연당에 있을 줄 상상이나 했겠니"라며 털어놨다.



가람은 "마냥 아씨만 기다릴 수가 없어 뭐라도 해야겠기에"라며 밝혔고, 민재이는 "나 때문에 네가 고생이 많구나. 미안하다. 내 너의 헌신과 순종이 당연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고맙구나"라며 진심을 전했다.

가람은 "저도 아씨가 절 걱정하고 보살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 번도 무시하거나 때리신 적 없고 사람대접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저도 아씨께 내내 고마웠습니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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