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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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연예인=꿀직업' 쿨한 인정…"추억 남길 수 있어"

기사입력 2023.02.14 13:22 / 기사수정 2023.02.14 13:22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그리구라' 김구라가 성시경의 의견에 공감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김구라가 은퇴하고 떠난다는 그곳??!! 물 좋은 동네 찾아 떠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와 그리는 충주 수안보의 한 카페에 방문, 빵 먹방에 돌입했다. 

김구라는 수안보 마니아를 자청하며 "가족들과 자주 온다. 내가 나중에 은퇴하면 수안보에서 살고 싶다. 너도 50쯤 되면 어느 도시에 갔을 때 마음이 편한 걸 느낄 수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그리는 일본 나고야에서 은퇴 생활을 즐기고 싶다며 "시골 느낌이 난다. 일본어를 공부해서 나고야로 떠날 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종류의 빵 먹방에 심취하던 김구라는 '연예인은 꿀직업'이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던 성시경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얼마 전에 성시경이가 먹방 하면서 자기 영상에 댓글 달린 거 읽어주는데 '연예인들은 먹으면서 돈 벌고 좋겠다'는 댓글이 있었다. 성시경이 인정을 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맛있게 먹으러 다니면서 동현이와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는 "얼마전 성시경 형님이 서부감자국 먹으러 간 영상을 봤다"며 "우리가 먼저 가지 않았냐. 그래서 뭔가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성시경 유튜브의 조회수를 물었고, 그리는 "꽤 나왔다. 우리보다 훨씬 많이 나왔다. 우리보다 맛없게 먹기 힘들다"고 자폭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그리구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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