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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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아인, 마약 감정 2~3주 소요…신병 확보 검토 아직"

기사입력 2023.02.13 14: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유아인의 마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마약 감정 결과 후 계획을 발표했다.

13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은 2~3주 걸릴 것으로 본다. 최종 감정 결과를 통보 받으면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측은 "현재로써는 신병 확보를 검토하고 있지 않지만, 감정 결과를 보겠다"고 덧붙이며 "최종 감정 결과를 통보 받으면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귀국 중 실시한 간이 소변 검사에서 '일반 대마 양성' 반응으로 대마 혐의까지 추가됐다. 수사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의 소변 및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모발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에 관해 유아인 측은 "수사기관으로부터 통보를 받은 건 아직 아무것도 없다"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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