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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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투수 송은범과 뒤늦은 재계약…연봉 1억4000만

기사입력 2023.02.12 16:15 / 기사수정 2023.02.12 16:15

이현석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인턴기자) LG 트윈스의 마지막 미계약 선수인 투수 송은범(39)이 마침내 도장을 찍었다.

LG 구단은 송은범과 연봉 1억 4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송은범의 연봉은 지난해보다 1000만원 깎였다. LG도 시즌 막판 복귀한 점을 고려해 삭감 폭을 크게 가져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21년 8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한 송은범은 1년간의 재활을 거쳐 마운드에 돌아와서는 25경기에서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05를 남겼다. 

스프링캠프에도 함께 하지 못한 송은범은 현재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훈련하며 올 시즌 준비에 매진 중이다.

이로써 LG는 계약 대상 선수 45명과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석 기자 digh122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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