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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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X트와이스 정연, 피부병 앓던 유기견 입양…선한 영향력 ing

기사입력 2023.02.12 14:0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공승연과 트와이스(TWICE) 정연 자매가 임시보호하던 유기견을 입양한 사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안성평강공주 유기동물보호소 측은 "유키는 2021년 11월 피부병이 심하게 걸려 떠돌던 3개월령 아가들 셋 중 한 아이였다"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아이들의 사진을 보여준 얼마 후에 배우 공승연님, 트와이스 정연님 자매에게 연락이 왔다. 임시보호 하며 입양 보내고 싶다고. 그래서 피부병이 제일 심한 아이 유키가 임보를 나가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누나들의 정성스러운 보살핌으로 피부병은 진즉에 나았고, 너무 소심해서 산책도 잘 못하고 멀미도 심한 유키를 오랜시간 차분히 기다려 준 눈나들"이라며 "임시보호 한 지 1년 1개월이 지나는 며칠 전, 입양을 하고 드뎌 동물등록까지 마쳤다. 이들 자매의 선한 영향력은 끝이 없는거 같다"고 기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공승연과 정연 자매가 보호소에서 유기견들을 돌보는 봉사활동 사진과 더불어 이들 자매가 임시보호하던 유키의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내고 공승연과 화보를 찍기까지 한 유키의 밝은 모습에 시선이 모였다.

평소 공승연과 정연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승연은 지난 2021년 유기견 땅콩이를 입양하기도 했다.

사진= 안성평강공주 유기동물보호소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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