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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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3월 15일 개봉 확정…제라드 버틀러, 아찔한 비상 착륙

기사입력 2023.02.09 10:47 / 기사수정 2023.02.09 10: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플레인'(감독 장 프랑소와 리셰)이 3월 1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플레인'은 비상착륙한 섬에서 마주한 무장세력으로부터 납치된 승객들을 구하고, 함께 살아남기 위해 살인범과 손을 잡는 한 파일럿의 긴박한 모습을 그린 액션 생존 스릴러다.

파일럿 브로디는 운항을 하던 중 폭풍을 만나게 되고, 급하게 필리핀의 한 섬에 비상착륙 한다. 상공에서 마주한 폭풍의 영향으로 관제탑과의 통신이 끊기고 비행기에 이상까지 생겨버린 상황. 브로디는 섬의 상황을 살피기 위해 FBI에게 연행되던 살인 용의자 가스파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 사이 섬에 있던 무장 세력들이 나타나 남겨져 있던 동료들과 승객들을 상대로 돈을 요구하기 위해 인질극을 벌이며 모두의 목숨을 위협하고, 브로디는 무장 세력으로부터 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가스파레와 힘을 합쳐 탈출을 향한 아찔한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플레인'에서는 스릴과 긴장 속에서 펼쳐지는 브로디와 가스파레의 구출 작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작전 중 펼쳐지는 둘의 액션은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타오르는 비행기의 화염을 배경으로 상처투성이가 된 배우 제라드 버틀러와 마이크 콜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재난 상황을 연상시키는 듯한 배경에 앞서 어딘가를 향해 응시하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포스터 상단의 '비행기 추락은 시작에 불과했다'라는 카피는 비행기 추락 이후 벌어질 또 다른 긴박한 상황을 암시하는 듯하다. 액션과 스릴러가 합쳐진 장르의 '플레인'은 개봉 전부터 포스터만으로도 남다른 스릴감을 선사한다.

'플레인'은 3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누리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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