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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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풍2' 김민재, 실신한 ♥김향기에 트라우마 되살아나 '눈물' [종합]

기사입력 2023.02.09 00:12 / 기사수정 2023.02.09 00: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향기가 백성철에게 목이 졸려 의식을 잃었다.

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이하 '유세풍2') 9회에서는 서은우(김향기 분)가 의식을 잃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우는 흑산도로 찾아온 유세풍과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 두 사람은 함께 계수의원으로 돌아갔다.

유세풍은 '함께 가셔서 설레고 기쁩니다'라며 고백했고, 서은우는 '저는 좀 두근거려요. 이제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니까요'라며 밝혔다. 유세풍은 '어떤 일이 닥친대도 함께여서 전 괜찮습니다. 이 길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털어놨다.



또 안학수는 유세풍에 대해 쓴 상소문을 진실로 만들기 위해 귀화야인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과부를 이용할 계획이었다.

안학수는 "넌 그냥 과부가 아니라는 거. 귀화야인이라는 거 모를 것 같았어? 숨긴다고 숨겨지는 게 아니지. 특히 출신 성분은"이라며 협박했다.

과부는 "살려주십시오"라며 무릎 꿇었고, 안학수는 "일어나. 내 말만 잘 들으면 살 수 있어. 남자를 미혹시키는 약. 유세풍 그 의원 놈이랑 단둘이 있을 기회를 만들어. 그때 그놈한테 이걸 먹이면 돼"라며 약병을 건넸다.

이후 과부는 안학수를 다시 만나 유세풍에게 약을 먹이지 않겠다고 말했고, 안학수를 뿌리치다 그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 결국 과부는 안학수에게 살해당했다.

이때 서은우는 전강일(강영석)을 미행하고 있었고, 살해 현장을 발견했다. 서은우는 시신을 옮기는 안학수를 쫓아갔고, 그를 지켜보다 들통났다. 안학수는 서은우에게 칼을 들이밀었고, 전강일은 온몸으로 안학수를 막다 칼에 찔렸다.



특히 계수의원 사람들은 뒤늦게 안학수의 계략을 알았고, 유세풍은 서은우가 위기에 처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찾아다녔다. 유세풍은 숲속에서 안학수와 서은우를 찾아냈고, 서은우는 안학수에게 목이 졸려 의식을 잃었다.

유세풍은 트라우마로 인해 침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 유세풍은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고, 그가 서은우를 위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침을 놓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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