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1-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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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작별 인사 "떠나려니 마음 무거워…좋은 소식 드리겠다" [오현규 셀틱 입단]

기사입력 2023.01.25 18:54 / 기사수정 2023.01.25 18:54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정든 수원삼성을 떠나 유럽 무대에 도전한 오현규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오현규는 25일 수원삼성 유튜브 채널인 '수원삼성 블루윙즈TV'를 통해 팬들에게 작별과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수원은 이날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현규가 스코틀랜드 명문 클럽 셀틱으로 이적했음을 발표했다. 셀틱도 같은 시간 그의 유럽행을 발표핶다.

유소년 시절부터 몸담았던 수원을 떠나는 오현규는 셀틱으로 향하기 전 수원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현규는 "이렇게 셀틱으로 팀을 옮기게 됐다. 유럽(무대)을 처음 도전하는 것만큼 팬분들께 하루빨리 더 좋은 소식 드릴 수 있도록 가서 최선을 다 하고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수원이) 어릴 때부터 자라온 곳은 아니지만 중고등학교부터 프로생활까지 여기 수원에서 했기 때문에 내 고향이란 생각이 들고, 가족 같은 분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말 정도 많이 들었고 좋은 시간 많이 보냈었는데 이렇게 떠나려니 마음이 많이 무겁다"라며 덧붙였다.

수원 팬들에게도 "내가 2020년도에 입단하고 나서 군대를 다녀오고 작년 시즌부터 제대로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제대로 시작을 한 거 같은데, 내가 좋은 기회를 받아서 팬분들 덕분에 유럽으로의 도전을 하게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가서 꼭 좋은 소식만 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하고, 이번 시즌 수원삼성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멀리서 항상 응원하고 지켜보겠다"라며 말했다.

오현규는 셀틱에 입단하면서 대표팀 선배인 기성용과 차두리에 이어 셀틱 구단 역사상 3번째 한국 축구선수로 데뷔한다.

사진=수원삼성 블루윙즈TV, 셀틱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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