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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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이대형 적극 스킨십에 부끄…"우연 만들어보자"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3.01.02 05:0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당나귀 귀' 이대형이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김숙을 설레게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연예대상에서 마주친 김숙과 이대형의 현실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2022 KBS 연예대상'의 축하 공연을 준비한 꼰대즈를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에 방문했다. 

들어오는 순간 김숙의 시선은 이대형에게 향하며 두 사람은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앞서 김숙은 '당나귀 귀'를 통해 이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대형 역시 "리드해 줄 여자를 만나고 싶다"며 김숙을 이상형으로 암시했던 바 있다. 

특히 이대형의 어머니 역시 "김숙 씨 좋다"며 며느리로서 찬성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많은 관심을 받았음에도 불구 이대형을 처음 만난 김숙은 "어쩜 이렇게 내 앞에 안 나타나냐. 일부러 피해 다닌 거냐"고 물었다. 

이대형은 "일부러 피한 적은 없다. 우연히 시간이 안 맞았을 뿐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숙은 "그러면 이제부터 우연을 만들어도 되나"라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 이대형은 쉽사리 대답하지 못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희관이 "좋은 날 왜 그러냐"고 하자 김숙은 "피하는 것 같아서. 부담스러워할까 봐 그런 거다"라고 안심시켰다.

그런 김숙을 빤히 바라보던 이대형은 김숙의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직접 손으로 정리해 설렘을 유발했다. 

갑자기 다가온 손길에 김숙은 당황하면서도 일부러 머리를 흔들어 이대형의 손길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희관은 김숙에게 "대상을 받으면 대형이 형에게 한 말씀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숙은 "수상을 하면 사랑하는 누구에게 상을 바친다고 하지 않냐. 나는 대형 씨에게 바칠 거다"라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해 현실 커플의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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