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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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故최진실이 쓴 메세지 공개…함께한 사진까지

기사입력 2022.12.24 13:47 / 기사수정 2022.12.24 13: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모친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24일 오전 최준희는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들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바닷가에서 찍은 최진실과 최환희, 최준희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위에는 최진실이 매모지에 적은 글이 담겼는데, 최진실은 "엄마의 생일 파티 다음 날.. 엄마랑 환희랑 쭈민이는 바닷가를 갔어요. 엄마는 바다를 보고 생각했어요. 엄마는 환희랑 수민이를 바다만큼 사랑해요"라고 전했다.



또한 최준희는 "사랑하는 환희, 준희 아무 말도 할 수가 없구나"라고 시작되는 글도 업로드했다. 해당 글은 "그저 사랑하는 내 아들, 내 딸. 상처 받지 말기를. 찡그리지 말기를. 아파하지 말기를. 울고 있지 않기를. 체념하지 말기를. 사랑받고 있기를. 사랑하고 있기를. 그리고 사랑할 수 있기를. 너희들 밖에는 안길 수 없는 엄마의 품을 잊지 말기를"이라는 문장이 담겨 두 남매에 대한 최진실의 마음이 느껴진다.

한편, 2003년생으로 만 19세인 최준희는 故 최진실을 딸이자 지플랫(최환희)의 여동생으로, 현재 작가로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최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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