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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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이형택, 모태범→김준호에 분노…"머리 스타일 많이 살리네" (뭉찬2)

기사입력 2022.12.18 20:10 / 기사수정 2022.12.18 20: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2' 이형택이 삭발 후 팀원들의 헤어스타일에 부러움을 표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벤져스 -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골키퍼 이형택의 삭발 후 모습과 김요한의 복귀가 담겼다.

이날 이형택은 다양한 머리스타일로 세팅을 하고 온 어쩌다벤져스를 보고 "어쭈 이것들. 애들이 요즘 머리스타일 많이 살린다. 오늘 촬영한다고 더 살리고 왔다"며 불만을 표했다.



이에 김준호는 "형이 스타일이 바뀌셔서 형만 (프로필을) 다시 찍으셨다"고 답하며 점수 공약으로 혼자 삭발을 이행한 이형택을 이야기했다. 이형택 또한 "나만 새로 찍었구나"라고 깨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주는 "2m 골키퍼 김요한이 돌아왔다"며 발가락 부상을 당했던 배구선수 김요한의 복귀를 축하했다. 김요한은 "선수처럼 재활했다. 너무 돌아오고 싶어 오전에 재활하고 오후에 웨이트 했다"고 밝혔다.

김동현은 "요한이 보고 반가워서 안부 묻고 했는데 유독 한 분이 경계를 하신다. 안부도 안 묻는다"며 이형택이 같은 골키퍼 김요한을 경계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요한 또한 "(이형택이) 아는 척을 안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이형택은 당황하며 "김요한은 발가락 네 개로 해도 동현이와 나보다 잘한다. 에이스다"라고 이야기했다.

안정환은 "저희 골키퍼가 세 명이 필요 없다. 이 세명이 갈수록 뭔가 보여주기 위해 머리가 짧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조기축구에 과한 골키퍼 인원을 짚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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