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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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56세에 득녀 "친구들은 할아버지 됐다" (라스)

기사입력 2022.12.08 1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라디오스타' 신성우가 늦은 나이에 득녀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스타는 내 가슴에' 특집으로 꾸며져 안재욱, 신성우, 윤병희, 다나카(본명 김경욱)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세윤은 "51세에 득남한 안재욱 씨, 김구라 씨는 52세에 득녀를 하셨고, 신성우씨가 56세에 득녀하셨다"며 "오늘 최고령 아빠시다"라고 말을 건넸다.

신성우는 "나이로 이기고 싶진 않았는데"라며 웃었다.



이어 "첫째는 12월 31일에 태어났다. 태어난해 기준으로는 6살인데 실제 나이는 5살이다. 둘째는 150일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친구들은 할아버지가 됐다. 그 친구들이 반대로 절 부러워하는 상황이다"라며 "친구들은 이미 자식들이 장성해서 신혼때만의 행복감이 그리운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그건 의례적인 덕담이다"라고 말했고, 신성우는 "그래서 저는 반대로 미쳤냐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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