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3-02-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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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전하는 메시의 메시지..."마라도나는 항상 다정했던 친구, 행복할 거야"

기사입력 2022.12.01 10:30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월드컵 통산 22경기 출전으로 故 디에고 마라도나의 최다 출전 기록을 넘어선 리오넬 메시가 하늘을 향해 메시지를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 3차전에서 알렉시스 마칼리스테르, 훌리안 알바레스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첫 경기에서 사우디에 패해 위기에 빠졌던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와 폴란드를 모두 2-0으로 꺾으면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압도적인 경기 내용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슈팅 수 23대4, 유효 슈팅 12대0, 점유율 74대26, 패스 횟수 867대317, 패스 성공률 92대77로 경기 내내 폴란드를 압박했다.

전반 중반 메시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마칼리스테르, 알바레스의 골로 2-0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는 메시의 월드컵 통산 22번째 경기였다. 이 경기로 메시는 마라도나가 보유했던 아르헨티나 선수 월드컵 최다 출전 기록(21경기)을 넘어섰다. 마라도나는 4번의 월드컵에서 총 21경기를 뛰었고, 메시는 5번의 월드컵에서 22경기를 뛰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메시는 하늘에 있는 마라도나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에 따르면 메시는 "마라도나는 행복할 것"이라며 "마라도나는 국가대표팀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일들에 대해 항상 행복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라도나는 항상 다정했던 친구였다. 16강 진출은 물론 경기장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은 마라도나와 모두에게 행복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시는 주장으로서 월드컵에 15경기에 출전해 마라도나 기록에 한 경기를 남겨뒀다. 16강에서 호주를 꺾고 8강에 오른다면 이 기록도 경신할 수 있다.



사진=DPA/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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