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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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韓 대표팀, 여기서 200인분 먹어"…카타르 맛집 소개 (뭉찬2)[종합]

기사입력 2022.11.27 21: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2' 이동국이 국가대표팀이 사랑한 카타르의 현지 맛집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이하 '뭉찬2')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으로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 '어쩌다벤져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이동국은 '어쩌다벤져스'를 카타르의 한 레스토랑으로 안내했다.
 



이동국은 "여기가 (카타르)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참고로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에 경기하러 왔을 때 여기에서 200인 분을 먹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들에게는 남다른 길이의 카타르 전통 빵이자 아랍인들의 주식 '쿠브즈'와 중동식 샐러드, 양갈비가 등장했다. 

이동국은 "양갈비가 맨 처음에 냄새 나는 걸 먹으면 못 먹는다"며 냄새가 안나는 양갈비에 감탄하며 먹방을 시작했다.

김용만 또한 "이건 못 먹는 사람도 먹겠다"며 맛있음을 표했다.

김용만은 "우리 애들(어쩌다벤져스) 중에 누가 제일 대식가냐"고 질문했고 이들은 "(모)태범이다"라고 입을 모아 눈길을 끌었다. 모태범은 자신의 앞에 있는 양갈비를 모두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태범이 정말 잘 먹는다. 양 한 마리는 먹었겠다"고 이야기했고 모태범이 먹은 양갈비를 세어 본 이동국은 "19개다. 지금 20개를 향해 가고 있다"고 답했다.

모태범은 이날 30개의 양갈비를 먹었고 이동국은 "얘는 인간이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어쩌다벤져스'는 현지의 다국적 유소년 팀 '에볼루션 유스' 팀과 경기를 펼쳤다. '어쩌다벤져스'는 "유소년 팀이 아니라 미소년 팀이다"라며 이들의 훈훈한 외모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김성주는 포르투갈에서 온 유소년 선수에게 "한국의 축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질문했고 그는 "발 빠르고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고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한국이 경계해야 할 선수' 질문에 "호날두, 조타, 페르난데스, 칸셀루"라고 언급하며 H조 중 16강 진출에 대해서는 '한국 방송이다'라는 말에 "포르투갈이 1위, 2위는 한국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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