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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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시구 실수에 울다 웃어 '갈비탕 때문?'

기사입력 2011.04.29 03:20 / 기사수정 2011.04.29 03:3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지현 아나운서가 프로 야구 경기 시구에 울다가 웃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SBS ESPN 공식 트위터에는 시구를 마친 배지현 아나운서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지현 아나운서는 큼지막한 고기를 입에 물고 살짝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트위터에는 사진과 함께 "배지현양은 땅볼을 던졌다고 우울해하더니 곧 갈비탕을 입에 넣고 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상황을 짐작케 하고 있다.

앞서 배지현 아나운서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그녀는 '베이스볼S'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답게 혼신을 다한 투구를 보였으나 공은 땅볼이 되고 말았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시구를 위해 안경현 SBS ESPN 해설위원이 운영하는 야구 아카데미를 찾아가 특훈을 받는 등 시구에 강한 의욕을 보인 바 있어 아쉬움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배현진 ⓒ SBS ESPN 공식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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