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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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던밀스 부부 추가 저격?…"리플리증후군, 허언증의 하나"

기사입력 2022.11.08 09:3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래퍼 던밀스 부부를 저격한 DJ DOC 이하늘이 '리플리 증후군'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하늘은 8일 '뮌하우젠 증후군or리플리 증후군. 타인의 사랑과 관심,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자신의 상황을 과장하고 부풀려서 얘기기하는 행동으로 허언증의 하나이다'라고 적힌 글을 캡처해 업로드했다. 

이어 "심한 경우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도록 조작하거나 꾸며내기도 하며 학대나 자해와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는 문구도 함께 게재했다. 

앞서 최근 이하늘은 던밀스 부부를 저격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던밀스의 아내인 A씨가 래퍼 뱃사공에게 불법 촬영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후 심경을 털어놓은 뒤, 이하늘의 여자친구 때문에 아이가 유산됐다고 추가 폭로한 상황. 이에 이하늘은 "매번 허위사실 유포까지 하면서 이러는 이유가 뭐야? 관종짓과 거짓말 적당히 좀 하라"고 A씨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하늘은 지난 5월 뱃사공의 불법 촬영 논란이 불거진 당시에도 A씨의 폭로에 의아함을 드러내는 등 전면에 나섰던 상황. 이번에는 직접 던밀스 부부를 저격한 후, 리플리 증후군을 의미심장하게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뱃사공은 A씨의 폭로 이후 자수했으며, 최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한 촬영·반포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뱃사공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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