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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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X강하늘, '뉴친스'로 등장 "재미없는 사람들이라 걱정"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2.11.06 19: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하지원과 강하늘이 '1박 2일' 뉴친스로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가 하지원, 강하늘과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인천 강화에 모였다. 이정규PD는 '뉴친스'가 온다고 알려주며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가면서 힌트 영상이 공개된다고 했다.

멤버들이 모노레일에 탑승하자 아이유, 김수현이 나오는 드라마 '프로듀사'의 한 장면이 나왔다. 이어 연정훈이 출연한 드라마 '로즈마리' 영상도 나왔다. 멤버들은 연정훈의 과거 비주얼에 "지금이 낫다", "너무 킹받는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연정훈은 '뉴친스'로 '로즈마리' 파트너 배두나를 언급했다.



이어 이시언, 조한선, 박서준, 강하늘, 하지원 등의 영상이 나왔다. 멤버들은 '뉴친스'가 KBS에 나오는 배우일 것이라고 추측하기 시작했다. 딘딘은 "이번에 KBS드라마 오픈하는 거 뭐 있느냐"라고 하고는 검색을 해보더니 "찾았다"고 소리치며 '커튼콜'의 하지원, 강하늘을 언급했다. 

그 시각 하지원과 강하늘은 오프닝 장소로 오고 있었다. 하지원은 드라마 촬영장에서와는 다른 강하늘의 비주얼에 새삼 놀라워했다. 강하늘이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역할 때문에 메이크업을 어둡게 한다고. 하지원은 하얀 강하늘을 향해 "낯설다"고 했다.

강하늘은 김종민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며 "실제로 뵌 적은 없지만 방송만 봐도 사람을 무장해제 시킬 것 같은 매력이 있으신 것 같다"는 얘기를 했다.

강하늘은 제작진을 만나자마자 어떤 게임을 하게 되는지 물어보며 게임을 잘 못한다고 했다. 반면 하지원은 "게임은 잘하는 편이다. 의지가 강한 편이라서"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강하늘의 예상치 못한 하지원의 승부욕에 몰랐다고 말했다.

하지원과 강하늘은 팀원 3명을 먼저 모으면 이기는 팀원 모으기 대결을 위해 밸런스 게임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모노레일에서 내려 '뉴친스'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나인우는 가장 먼저 하지원 근처에 도착하더니 하지원의 얼굴을 확인하고 도망을 갔다.

나인우는 연정훈, 딘딘한테 달려가 떨린다면서 같이 가자고 했다. 하지원과 같은 영화를 찍어 인연이 있는 연정훈이 먼저 인사를 건넸다. 90년대생 딘딘과 나인우는 떨려서 하지원과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김종민은 닭가슴살로 강하늘 팀을 확정지었다. 김종민은 단번에 팀이 결정된 "하지원 씨 팀 하고 싶은데"라며 아쉬워했다. 김종민에 이어 문세윤도 강하늘 팀이 된 가운데 나인우는 하지원 팀으로 들어가게 됐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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