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28 12:44 / 기사수정 2011.04.28 12:4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김구라가 성불구자로 영화 출연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화 '이웃死촌'에 우정 출연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MC 김국진은 "평소 교류하지 않는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서로 근황을 아는데 기사 중에 '김구라 의리의 단편영화 출연'이라는 게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는 "개그맨 후배가 있다. 이름 대도 모른다. 장동국이다"라며 "이 친구가 하도 안되다 보니까 방송에서 자기를 안 써준다고, 자기가 차라리 대본을 쓰고 직접 연출한다고 단편영화에 잠깐 나와달라고 했다. 거절할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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