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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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X김지은X박진우, 본격 팀플레이 시작 "이 놈 잡자"(천원짜리 변호사)[종합]

기사입력 2022.10.29 23:4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남궁민, 김지은, 박진우가 본격적으로 팀플레이를 시작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0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의 옛 연인인 이주영(이청아)을 살해한 진범으로 의심되는 남성과 마주했다. 그리고 천지훈은 백마리(김지은), 사무장(박진우)과 함께 그 남성 찾아나서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지훈은 이주영을 죽인 진범으로 의심되는 남성을 법률 사무소에서 마주했다. 그 남성은 천지훈이 자신을 알아보는지 떠보기 위해 사건 의뢰를 부탁하는 척 법률 사무소를 찾은 것. 

천지훈은 그 남성을 보자마자 이중영을 죽인 진범임을 눈치 챘다. 남성은 뻔뻔한 얼굴로 천지훈에게 "옛날 일이 발목을 잡더라. 사람이 큰일을 하다보면 더러운 일도 하게 되는데, 그런 일을 처리해 줄 변호사가 필요하다. 돈은 얼마든지 주겠다"고 말했다. 

천지훈은 "우리는 그런 일 안 한다"고 거절했다가 그 남성에 대한 단서를 하나라도 남기기 위해서 그 남성이 부탁한 사건을 맡겠다고 했고, 남성으로부터 신분증을 받았다. 아니나다를까 위조 된 신분증이었다. 천지훈은 바로 그 남성의 뒤를 쫓았지만, 잡는데 실패했다. 

백마리는 선배 나예진(공민정)으로부터 천지훈과 이주영의 이야기를 들은 바 있기에 천지훈에게 "찾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 변호사님이 아파하는 모습 보기 싫다. 제가 돕고 싶다"고 했고, 천지훈은 백마리의 진심을 느꼈다. 



다음 날 백마리는 서무장에게도 이같은 사연을 전했고, 사무장은 천지훈에게 "천변, 우리 사이에 그런일이 있었으면 진작 얘기했어야지"라고 서운해했고, 천지훈은 "우리 사이냐 어떤 사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백마리는 "좋아하는 사람이 아파하는 걸 지켜 볼 수만은 없는 사이"라고 답해 천지훈을 놀라게 했다. 

사무장은 "천변은 의뢰인을 위해 대신 싸워라. 우리는 천변을 대신해서 싸우겠다"고 발벗고 나섰다. 천지훈은 백마리, 사무장과 손을 잡았다. 그리고 진범 의심 남성의 몽타주를 들고 "이 놈 잡으러 가자"면서 본격 팀플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방송 말미에 드디어 다시 그 남성과 마주한 천지훈이 칼을 들고 그 남성에게 빠르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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