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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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건나블리' 핼러윈 분장…훈훈 '아이돌美' 자랑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2.10.29 00: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가 분장을 한 채 방송국을 돌아다니며 핼로윈을 즐겼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핼러윈을 즐기는 박주호와 그의 자녀 나은, 건후, 진우의 하루가 담겼다. 

이날 드라큘라로 분장한 박주호는 "진우와 함께하는첫 핼러윈이다. KBS에 분장하고 방문할 거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나은이는 마녀, 건후는 해적, 진우는 강시로 변신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찐건나블리는 KBS 방송국을 돌아다니며 핼러윈을 즐겼다. 이들은 가수 혜은이의 대기실에 방문헤 'Trick or treat'라고 외치며 사탕을 건넸다.

이에 혜은이는 "이렇게 선물을 받았는데 그냥 빈손으로 보내면 안된다"며 직접 준비한 용돈 봉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진우는 낯을 가려 박주호의 뒤에 숨어있다가 용돈을 받자 그제야 사탕을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은이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를 들은 육중완과 소유진은 "아이돌 인사 아니냐", "가수 선배에게 인사하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들은 '태권도 가수' 나태주의 대기실에도 방문해 태권도를 선보이는가 하면 '불후의 명곡' 3MC 신동엽과 김준현, 이찬원의 대기실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아이들을 보고 "세상에서 아이들과 동물들을 제일 좋아하는 삼촌이다"라며 아이들을 한 번 씩 안아 놀아줬다.

김준현은 "아들 둘에 딸 하나, 정말 존경스럽다"며 박주호를 칭찬했다.

신동엽은 "아이들에게 용돈을 좀"이라며 "방송에서 돈 주면 안되냐"고 꾀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은 "괜찮을거다. 한 40만 원 정도 드려라"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들은 DJ 이금희를 만나기 위해 보이는 라디오 쉬는 시간에 부스를 습격했다. 이금희는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선물을 직접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진우 태어나기 전 부터 팬이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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