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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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다니엘 튜더가 준 꽃과 편지 "역사상 가장 사랑스러워"

기사입력 2022.10.26 13: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예비 남편 다니엘 튜더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임현주는 25일 "언젠가 아무 날도 아니었는데 꽃을 들고 온 다니엘. 그리고 그 안에 내가 받아본 역사상 가장 사랑스러웠던 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꽃다발과 카드가 담겨 있다. '나는 임현주를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중략) 사랑해"라고 적혀 있다.



오수진 기상캐스터는 "다니엘 형부와 현주 선배 항상 행복하세요"라며 다니엘 튜더의 글씨체를 활용해 댓글을 달았다.

임현주는 "행복할게요"라며 화답했다.



그런가 하면 "열정적인 프로들과 함께하며 밤 늦게까지 이어진 하지만 지칠 줄 몰랐던 화보 촬영. 결과물이 기다려지네요"라며 커플 사진을 업로드했다.

방송인 박슬기는 "진짜 연애세포 올라오는 느낌"이라며 호응했다. 이재은 MBC 아나운서는 "너무 스윗"이라고 적었다. 이현승 기상캐스터 역시 "귀여워 다니엘! ㅋㅋㅋㅋ 꿀 커플"이라며 응원했다.

임현주 아나운서와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는 내년 2월 결혼한다.

1985년생인 임현주는 2013년 MBC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다니엘 튜더는 1982년생 영국 출신의 작가 겸 전 기자다.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조선자본주의 공화국',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 등의 책을 출간했다. 

사진= 임현주 채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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